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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 때아닌 오픈런…너도나도 "李 대통령 우표 사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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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430원·우표첩 2만7000원
역대 우표 판매량 1위는 전두환 전 대통령

제21대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 우정사업본부

제21대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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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우표가 출시된 가운데 11일 우표를 구매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우체국 앞에 시민들이 줄을 서는 풍경이 연출됐다.


발행 형태 및 규모는 전지 22만장(낱장 328만장), 소형시트 45만장, 기념우표첩 5만부다. 기념우표첩에는 소형시트, 전지, 초일 봉투, 나만의 우표로 구성된다.

우본은 기념우표에 회복과 성장을 향한 대통령의 결의와 국민 주권 정부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주어진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우표와 소형 시트 가격은 430원, 기념우표첩은 2만7000원이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재명 우표 오픈런'에 성공했다는 인증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살다 살다 우표 오픈런은 처음 해봤다", "사전 예매를 실패한 사람들의 아침이다", "우표에 담긴 이대통령을 보니 앞으로의 대한민국이 더욱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1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에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우표를 사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에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우표를 사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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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우표 발행량 1위는 전두환…2위 문재인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948년 이승만 초대 대통령부터 현재까지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를 발행해 오고 있다. 다만 제4대 윤보선 대통령 기념 우표는 미발행했으며, 새 정부 수립기념 우표로 발행했었다.

11대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 대통령기록관

11대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 대통령기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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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발행량이 많았던 우표는 전두환 취임 기념 우표였다. 11대 취임 기념은 약 700만장이 발행됐으며, 12대 기념 우표는 400만장 많은 1100만장이 발행됐다.


이어 19대 문재인 대통령이 930만장으로 뒤를 이었고, 16대 문재인 대통령이 700만장, 10대 최규하 대통령이 600만장 등이었다. 반면 20대 윤석열 대통령은 300만장 발행에 그쳤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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