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마존 '죽스', 라스베이거스서 로보택시 운행 개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아마존도 로보택시 가세
시장 경쟁 치열 전망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가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웨이모와 테슬라에 이어 아마존도 로보택시 운행에 나서며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죽스는 "10일부터 라스베이거스 스트립과 그 주변 지역에서 죽스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며 "앱을 통해 차량을 무료로 호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죽스는 우선 무료로 서비스를 운영하다가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은 뒤 유료로 운행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라스베이거스 내 여러 리조트와 호텔, 공연장 등을 중심으로 운행된 뒤 운행 구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죽스의 운행은 미국에서 운전 장치가 전혀 없는 전용 로보택시가 일반인에게 제공되는 첫 사례다. 대부분의 로보택시가 기존 차량을 개조해 보조용 운전대와 페달이 있는 것과 달리 죽스는 운전 장치가 전혀 없다. 차량 내부에는 서로 마주 보는 4개의 좌석이 있으며, 앞뒤 구분 없이 양방향으로 주행할 수 있다.


죽스는 또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무료 시승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언제 유료 운행을 시작할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는 이미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등에서 유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스틴과 애틀랜타에서는 우버와 합작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