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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반려동물학과, 힐펫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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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산업·동물매개 서비스 발전과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에 협력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반려동물학과가 건강한 반려관계와 문화 조성을 위해 힐펫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라대 반려동물학과가 힐펫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신라대 제공

신라대 반려동물학과가 힐펫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신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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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말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라대 반려동물학과 배일권 교수와 힐펫센터 장수정·심혜미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공동연구 성과 발표와 학술·연구 인력 교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생 현장실습과 인턴십·취업 지원 △산학협력 공동사업 추진 △공익 프로그램 수행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부·울·경 지역 최초의 4년제 반려동물학과인 신라대는 기술적 전문성과 심리·정서적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힐펫센터는 국내 최초의 반려대상 전문 케어 서비스 기관으로 반려동물의 건강한 생활문화를 선도해 왔다.


두 기관의 협력은 동물복지 향상과 인간-반려동물 관계 개선을 위한 실증기반 교육모델 개발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힐펫센터 장수정·심혜미 공동대표는 "신라대와의 협력은 동물복지와 동물매개치료 서비스 전문성 강화와 반려동물 산업 리더 양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모델 개발을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건강한 반려동물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고 전문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일권 신라대 반려동물학과 교수는 "학문적 성과와 실무현장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산학 일체형 교육모델로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은 2026년 반려동물학과가 반려동물학부로 개편되는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어 학생들에게는 현장 경험과 디지털 역량을 겸비한 융합형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계에는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공급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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