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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군부대 폭발사고 철저히 조사, 재발방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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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육군 모 부대에서 훈련 중 폭발 사고가 일어나 폭발물 처리반이 위병소를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육군 모 부대에서 훈련 중 폭발 사고가 일어나 폭발물 처리반이 위병소를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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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발생한 군 폭발사고의 사건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방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제 우리 군 장병들이 부대에서 훈련 중 모의탄 폭발로 화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로 큰 충격을 받으신 부상 장병과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군 당국은 사고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여 원인을 밝히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우리 장병들에게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가는 훈련 중 부상을 당한 군인의 치료와 그 가족의 돌봄을 책임질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부상 장병들이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가족들에 대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경기 파주시 적성면 소재 육군 포병부대에서 훈련 중 폭발사고가 나 장병 10명이 다쳤다. 포병 비사격훈련에 사용하는 모의탄이 폭발한 게 원인으로 생명이 위독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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