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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공무직 친절 응대 역량 강화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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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서비스 품질 제고·밝은 행정문화 조성

경북 문경시가 공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친절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오른쪽 일곱번째)이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 특강 후 단체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오른쪽 일곱번째)이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 특강 후 단체 기념 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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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다 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경화 강사를 초청해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민원 응대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과 접하는 공무직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고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나선 김경화 강사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밝은 태도의 중요성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 전략 ▲효과적인 소통 기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친절의 가치를 다시 새겼다"며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친절의 기본은 밝은 표정에서 출발한다"며 "시민과 함께 웃고 공감하는 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친절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민원 현장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친절 도시 문경'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서비스에서 친절은 단순한 예의 차원을 넘어, 시민이 체감하는 신뢰와 만족도의 핵심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 문경시의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전반에 서비스 마인드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 시민 김 모(52) 씨)는 "시청에 민원을 보러 갈 때 직원들이 밝게 맞이해주면 불편함도 줄어든다"며 "이번 교육이 실제 민원 창구에서 바로 느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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