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스라엘, 가자시티 지상전 예고 속 "15만명 대피 마쳐"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장악을 위한 대규모 지상 공세를 준비하는 가운데 현지 주민 약 15만명이 대피를 마쳤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남부 테쿠마 차량 묘지에 쌓여있는 파괴된 차량들. 연합뉴스

이스라엘 남부 테쿠마 차량 묘지에 쌓여있는 파괴된 차량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스라엘 안보 당국자에 따르면 지난 며칠간 수만명이 추가로 피란길에 오르면서 전체 대피자 규모가 15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0만명이 가지시티를 떠났다고 언급한 것에서 5만명이 늘어난 수치다. 가자시티 전체 인구는 약 100만명으로 추정된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가자시티의 모든 주민이 서부 해안가를 따라 가자지구 남부 알마와시 지역에 마련된 인도주의 구역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가자시티 전체를 대상으로 대피령을 내린 것은 2023년 10월 전쟁 발발 이후 처음이다. 이날 이스라엘군 아랍어 대변인 아비차이 아드라이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가자시티 항구와 남부 리말에 인접한 고층건물 타이바2타워를 공습할 예정이라며 경보를 전하기도 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