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복지 정책 촉구 및 공시지가 현실화 방안 마련’을 촉구
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과 정책이 필요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9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박세채 의원은 '교통복지 정책 촉구 및 공시지가 현실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제언했다.
박 의원은 "경기침체 속 지속되는 지역경제의 어려운 여건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정체 개선과 공시지가 현실화는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교통복지 정책으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세 부담 완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은 의원발의 조례안 14건을 비롯하여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 동의안,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보고건' 등 총 44건의 안건이 각 상임위원회에 상정되어 11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건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특히 "구미시의회는 제288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상임위원회별 조치 결과를 보고받는다. 이번 보고는 단순히 지적사항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추진 경과와 향후 조치계획을 면밀히 점검하며 조치사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9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양진오 부의장은 "시정을 철저히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미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그 결실이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풍성한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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