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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 이지호, 해군 입대…美 시민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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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소위 임관 예정
복수국적자지만 장교 복무 선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가 오는 15일 해군 학사사관후보생(139기)으로 입영한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씨는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11주간 ▲제식 ▲전투기술 ▲기본소양 등 장교 기본 교육을 받은 뒤 오는 12월 1일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훈련과 임관 이후 36개월의 의무복무를 합쳐 총 39개월간 군 생활을 이어간다. 보직과 부대는 교육훈련 성적과 군 특기별 인력 수요 등을 종합해 임관 시 결정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3월 2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 하고 있다. 강진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3월 2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 하고 있다.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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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이씨는 복수국적자다. 이 경우 한국 국적을 포기하면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고, 일반 병사로 입대해 복무 기간을 단축하는 방식으로 복수국적이라는 특권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이씨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의 길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장교는 일반 병사(18개월)보다 복무 기간이 두 배 이상 길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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