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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교육프로그램 서른네 곳 선정
개운포 편진소·기장읍성 등 디지털 변신

국가유산 교육프로그램 '공주, 국가유산 시간여행자' 현장

국가유산 교육프로그램 '공주, 국가유산 시간여행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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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서른네 개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을 포함한 학교 교육과 지역 주민, 방과 후 청소년, 취약계층 등을 아우른다. 전문 강사 강의와 토의, 역사 유적 현장 방문, 무형유산 체험, 교구재와 디지털 콘텐츠, 인공지능(AI) 활용 체험학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가장 눈에 띄는 수단은 디지털 시대를 반영한 AI 활용이다. 부산 기장의 '기장읍성, 나의 길을 비추는 성(成)', 울산 남구의 '동해를 지켜라 개운포 AI 수군 편진소', 충남 공주의 '공주 IN 국가유산', 강원 강릉의 '강릉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우리 유산, 우리 미래' 등이 포함됐다.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형도 다수 선정됐다. 광주 남구의 '빛고을 남구 국가유산 탐험대', 세종의 '다정다감 세종일주, 국가유산 체험교육', 충북 영동의 '학교에서 만나는 박연', 전북 전주의 '내고장 무형유산 찾아가는 전주기접놀이', 전북 고창의 '고창농악, 미래를 같이' 등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 공익사업인 만큼 지역 소멸 위기 지역과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도 차별 없이 교육 혜택을 받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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