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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서울시립대 의대 설립 건의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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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인력 확충·지역 의료 인재 양성 추진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임춘대, 송파3·국민의힘)는 8일 서울시와 정부, 국회를 대상으로 서울시립대학교에 공공의료 중심 의과대학을 설립할 것을 촉구하는 ‘서울시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임춘대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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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안을 제안한 이승복 부위원장(양천4, 국민의힘)은 “코로나19 사태와 전공의 파업 등으로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확인됐지만, 서울시가 운영 중인 12개 시립병원의 의료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며 “의대 설립으로 인력의 안정적 양성과 공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춘대 위원장은 “서울시립대는 지역 보건의료정책에 최적화된 교육기관”이라며 “의과대학 신설과 지역기회균등 전형 도입, 서울의료원 및 지방의료원 연계로 서울·지방 간 상생 및 체계적 공공의료 인재 양성이 가능해진다”고 건의안에 대한 적극적인 동의의사를 밝혔다.

이민옥 부위원장(성동3, 더불어민주당) 등 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건립 필요성에 공감하며 건의안 의결에 뜻을 모았다. 이번 건의안은 오는 12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서울시와 국회, 정부에 이송될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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