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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 많이 와도 좋다" 주말 비 예보에 강릉 주민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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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영서·영동 강수 예상
예상 강수량은 11일 발표

9일 강원 강릉시청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 당 지도부에게 지역 가뭄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강원 강릉시청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 당 지도부에게 지역 가뭄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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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에 재난 사태가 선포된 지 11일째인 가운데 이번 주 단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오는 11일 발표될 예정으로, 시민들은 많은 비가 내리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9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3일 한반도를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릉을 포함한 영동 지역에 비가 올 확률이 오전 80%, 오후는 70%로 예상된다. 영서 지역도 같은 확률로 예보됐다.

9일 강원 강릉시 오봉저수지에서 육·해·공군과 소방, 전국 지자체 및 기관이 지원한 살수차들이 수위를 높이고자 물을 쏟아붓고 있다. 연합뉴스

9일 강원 강릉시 오봉저수지에서 육·해·공군과 소방, 전국 지자체 및 기관이 지원한 살수차들이 수위를 높이고자 물을 쏟아붓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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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 위치와 열대 요란 등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강수 지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비 소식이 예보되자 주민들은 지역 커뮤니티에 해당 소식을 공유하며 간절한 바람을 보내고 있다. 시민들은 "예보가 틀리지 않기를 바란다", "제발 많은 비가 왔으면 좋겠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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