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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남구가족 CPR·기도폐쇄 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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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학과장 박영수)가 지난달 24일 부산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심폐소생술(CPR) 및 기도폐쇄 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남구 지역 가족 단위 주민 3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지역사회 응급 대응 능력을 높이고 가정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호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 단위로 참여해 훈련해 응급상황에서 서로를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길렀다.

이날 이론 강의는 박영수 교수가 맡았으며, 실습은 박유진 교수와 응급구조과 동아리 학생 6명이 지도했다. 참가자들은 5명씩 조를 이뤄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 등을 훈련했다.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배우니 실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직접 실습해보니 응급처치가 몸에 익혀지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유진 교수는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처치는 누구나 익혀야 할 필수 응급처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가족들이 위급 상황에서도 두려움 없이 대처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는 실무 중심 교육과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가 남구 가족 대상 CPR·기도폐쇄 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가 남구 가족 대상 CPR·기도폐쇄 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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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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