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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자기주도지원 사회복지 석사과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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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인재 양성 위한 신규 과정

삼육대학교 대학원은 '교육상담복지학과(계약학과) 산학교육 위탁 협약식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육대 대학원 교육상담복지학과 위탁 협약식 및 입학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육대학교

삼육대 대학원 교육상담복지학과 위탁 협약식 및 입학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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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서 삼육대 대학원은 7개 기관·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직자 11명을 신입생으로 맞이했다.


삼육대 대학원은 올해 교육상담복지학과 내에 '자기주도지원(Self-Directed Support, SDS) 전문 사회복지사 석사학위(MSW) 과정'을 국내 최초로 신설했다.

SDS는 돌봄과 복지 서비스 이용자가 자신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스스로 설계·선택하는 자기주도형 지원 모델로, 영국·호주 등 복지 선진국을 중심으로 제도화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재교육형 계약학과'로 설계됐다. 1년 단기 석사과정(8과목 24학점)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SDS 이론과 실천 기술을 집중 교육한다.


수업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한다.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사람중심생각(Person-Centered Thinking, PCT) 강사 자격 취득 기회도 제공한다.

삼육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실습 체계를 확대하고, 포괄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 삼육대가 주도해 출범한 'SDS 네트워크 코리아(SDS Network Korea)'와 연계해 지역 기반 실천 모델 정착과 제도화 전략을 추진한다.


윤재영 교육상담복지학과장은 "삼육대 SDS 과정은 한국형 복지 모델의 현장 실현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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