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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치유순례 프로그램 '성지혜윰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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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별 선착순 25명…참가비 4만원

전북 전주시가 전주의 역사와 종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특화 치유순례 프로그램 '2025 전주 성지혜윰길'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주 성지혜윰길’ 참가자 모집 포스터. 전주시 제공

‘전주 성지혜윰길’ 참가자 모집 포스터. 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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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전주의 다채로운 종교 문화와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사색과 치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체류형 종교문화 관광상품이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1박 2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4만원으로, 식사와 숙박이 모두 포함된다.

이번 종교문화여행은 총 2개의 코스로 구성된다. 1코스는 기독교와 천주교의 종교 자원과 전통문화체험(한옥, 향사례, 기접놀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 ▲전주기접놀이전수관 ▲전통문화연수원 등을 방문한다.


2코스는 4대 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천도교) 자원 및 템플스테이로 구성됐으며 ▲치명자산성지·평화의전당 ▲파랑새관&녹두관 ▲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등을 방문하게 된다.


특히 프로그램에는 종교문화 해설사가 동행해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하며, 다양한 전주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남북여행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인만큼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지혜윰길'은 조선 왕조의 발상지이자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가득한 전주에서 마음의 여유와 치유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성지혜윰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서부 내륙권 관광 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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