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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서클 이어 테더와 회동…스테이블코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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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서클에 이어 전 세계 1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의 고위 관계자와 만나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업계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 회장은 지난달 22일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의 히스 타버트 사장과도 만나 현안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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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부행장도 테더 회동키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서클에 이어 전 세계 1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의 고위 관계자와 만나 의견을 나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달 28일 제주도에서 열린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연합뉴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달 28일 제주도에서 열린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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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테더 관계자들과 회동을 가졌다. 테더 측에서는 마르코 달 라고 글로벌 전략 총괄 부사장, 퀸 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안드레 킴 중남미 지역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내 블록체인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번 면담은 국내 시장 동향을 파악하려는 테더 측과 가상자산 주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신한지주의 상황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이 자리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업계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 회장은 지난달 22일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의 히스 타버트 사장과도 만나 현안을 논의한 바 있다. 최근에는 스테이블코인을 언급하며 "단순한 기술 과제가 아니라 금융 본연의 기능을 재편하고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연일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KB국민은행 역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과 연이어 회동을 갖고 있다. 조영서 KB국민은행 부행장(인공지능·디지털전환 담당)은 지난달 서클 사장을 만난 데 이어 이번 주 중 테더 측과도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NH농협금융의 블록체인·가상화폐 담당 실무진은 지난 5일 퀸 르 아태지역 총괄 등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더 관계자들은 국내 핀테크 기업 등과도 만남을 계획 중이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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