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TREASURE)가 미니 3집 '러브 펄스'(LOVE PULSE) 발매 첫 주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한터차트 집계 기준 총 113만1346장이 판매됐다. 이는 스페셜 미니앨범 '플레저'(PLEASURE)의 초동 기록 71만6697장보다 약 1.6배 증가한 수치다.
예약 판매 기간에만 100만장 이상의 선주문을 기록했으며, 발매 나흘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YG는 "본격 활동이 시작된 만큼 최종 판매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트레저는 지난 1일 미니 3집으로 컴백했다.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 16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는 펑키한 리듬 위 청량한 보컬, 탄탄한 래핑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한편 트레저는 다음 달 서울 KSPO DOME 공연을 시작으로 '2025-26 트레저 투어 펄스 온'(TREASURE TOUR [PULSE ON])에 나서 일본과 아시아 전역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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