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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엑소, 세훈 복귀하면 그룹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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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이미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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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의 시계가 다시 돌아간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시26분쯤 엑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이미지는 우주 속 개기월식을 연상시키는 형상과 함께 'DECEMBER 2025'(12월 2025)라는 문구를 담았다.

이미지에는 "WHEN WE BECOME TRUE ONE, A NEW WORLD AWAKENS(진정한 하나가 되는 날,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라는 글귀도 포함됐다. 이는 2012년 데뷔 당시 'K팝 세계관' 붐을 일으킨 엑소의 세계관과 연결되는 내용이다.


SM은 "엑소는 현재 대체 복무 중인 멤버 세훈의 복귀 이후 그룹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라며 "팬들과 다방면으로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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