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타바이오, '쇼티지' 3.6조 봉합사 시장서 다수의 계약 진행…저평가 탈피
메타바이오메드 메타바이오메드 close 증권정보 059210 KOSDAQ 현재가 4,120 전일대비 230 등락률 -5.29% 거래량 226,953 전일가 4,350 2026.04.02 15:08 기준 관련기사 메타바이오메드, IMCAS 2026서 'RENUVOL' 런칭…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메타바이오메드-에이치투메디, 5년간 60억 규모 미용기기 ODM 계약 체결 메타바이오메드, 오송 소재혁신센터 완공…미래 성장동력 확보 가 강세다. 유사 업체 대비 저평가 상태라는 증권사 분석 보고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메타바이오메드는 8일 오전 9시59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90원(11.17%) 오른 5870원에 거래됐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메타바이오메드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6배"라며 "국내 유사 업체 평균 PER 20.9배 대비 큰 폭으로 할인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타바이오메드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103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17.2%, 53.7% 증가한 규모다. 봉합사 사업부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동안 연평균 28.2% 성장했다. 2030년까지 연평균 20% 수준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생체 분해성(흡수성) 봉합사는 수술 후에 체내에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인체에 무해하게 분해되어 없어지는 제품"이며 "메타바이오메드는 합성 봉합원사를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생체분해성 합성 봉합사 시장 규모는 글로벌 약 3조6000억원, 국내 330억원을 예상한다"며 "글로벌 7개 기업이 경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봉합사 사업부는 공급망 쇼티지가 지속되고 있다"며 "수익성이 높은 봉합사 사업부 매출 증가하면서 이익 증가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내년에는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며 "봉합사 시장의 쇼티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1월 신규 생산 2공장을 준공한다"고 설명했다.
봉합사 사업부 매출 가운데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88.9%에 달한다. 박 연구원은 "비흡수성 봉합사를 흡수성 봉합사로, 동물성 봉합사(Catgut)를 합성 봉합사가 대체하면서 생체분해성 봉합사 시장에 연평균 4%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일반 봉합사에서 기능성 봉합사 및 향균사 중심으로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메타바이오메드는 기존 기능성 제품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수의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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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로봇 수술이나 특수 기능에 맞춘 형태의 봉합사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며 "기존 제품 대비 판매가격이 2배 이상인 기능성 항균사, 모노 제품과 특수용도 봉합사 중심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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