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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파인엠텍, 중장기 실적 성장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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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8200원→1만6000원 상향 조정

메리츠증권은 8일 파인엠텍 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82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6년 주당순이익(EPS)을 44.7% 상향한 점과 타깃 멀티플을 기존 11.5배에서 15.3배로 상향한 점을 동시에 반영했다"면서 "15.3배는 삼성 폴더블 시장 개화 기대감으로 2019년 10월~2019년 KH바텍 이 부여받았던 평균 멀티플에 해당하는데 현재 파인엠텍 역시 북미 세트사의 폴더블 시장 진입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어 당시 KH바텍과 유사한 환경에 놓여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파인엠텍의 2026년 실적을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64.9% 증가한 6068억원, 영업이익 826.7% 늘어난 446억원으로 예상했다. 양 연구원은 "파인엠텍 디스플레이 고객사의 패널 출하량은 올해 880만개에서 2026년 2500만개로 확대될 것으로 가정했으며 고객사별로는 국내 세트사향 1200만개, 중화권 400만개, 북미 세트사향 1000만개를 예상한다"면서 "국내 세트사 내 점유율은 60%, 북미 세트사향 점유율은 70%를 가정했으며 향후 점유율의 추가 확대 시 추가적인 업사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은 파인엠텍의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파인엠텍의 실적은 단기 성장에 그치지 않고 폴더블 2차 성장 사이클 진입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이는 북미 고객사는 2027년 클램쉘 타입, 2028년 대면적 폴더블 출시가 예상되며 국내 고객사 또한 이에 대응해 2026년부터 라인업 다변화 및 슬라이더블·롤러블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가 선제적으로 급등한 것은 사실이나 북미 세트사 중심의 폴더블 2차 성장 사이클에 진입한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주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릭 e종목]"파인엠텍, 중장기 실적 성장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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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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