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 용인시 용인경전철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가 9시간 만에 재개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 첫차부터 모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경전철 운영사 측은 복구 작업에 나서 오후 2시25분께 운행을 다시 시작했다.
용인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운행 중지와 재개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시 관계자는 "신호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네트워크상 소프트웨어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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