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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청송 파천초서 ‘나라지킴이’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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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수업
보훈 가치 확산 앞장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3일 청송군 파천초등학교에서 '오늘부터 나는 나라 지킴이' 특강을 열고, 미래 세대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이 청송 파천초서 나는 나라지킴이’ 특강후 아이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이 청송 파천초서 나는 나라지킴이’ 특강후 아이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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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모두의 보훈 아너스 클럽' 위원으로 활동 중인 심정섭 삼포초등학교 교사가 진행했다. '모두의 보훈 아너스 클럽'은 보훈부 창설 63주년을 맞아 지난해 출범한 기구로, 각계 전문가와 시민 63명이 참여해 보훈의 가치를 전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심 교사는 "작은 실천이 곧 나라 사랑의 출발점"임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 퍼즐 놀이, 손도장 그림그리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생생하게 풀어내자 학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보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보훈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단순히 보훈의 의미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이 지역 학교와 손잡고 보훈 교육을 생활 속 체험으로 확장한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확산 가치가 있어 보인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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