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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값 0.19% 상승…3주 연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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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0.08%↑
지방은 하락 흐름 우세

서울 아파트값이 전주 대비 소폭 오르며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주택공급 대책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 상승 흐름에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상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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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0.19% 오르며 전국 집값 상승을 견인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달 넷째 주 이후로 3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경기·인천은 전주 대비 0.02% 오르는 데 그쳤다.

지방은 5대 광역시와 기타지방이 각각 0.02%, 0.04% 떨어지며 수도권과 상반된 흐름을 나타냈다. 전국 17개 시·도 기준으로 상승 4곳, 보합 2곳, 하락 11곳으로 하락 흐름이 우세했다.


전세가격은 상승 흐름이 두드러졌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전주 대비 전세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13곳, 보합은 1곳, 하락한 지역은 3곳으로 집계됐다.


개별지역으로는 서울(0.13%)과 대전(0.08%), 경기(0.06%), 부산(0.05%) 등이 오른 반면 제주(-0.23%), 충북(-0.04%), 경북(-0.02%) 등은 떨어졌다.

6.27 대출 규제가 시행된 지 두 달을 넘어선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첫 공급대책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 미칠 영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지난 정부는 공사비 급증과 안전 문제 등에 따른 공기 지연 등에 따라 계획한 대책을 착실히 이행했다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현 정부의 첫 번째 공급대책은 수요층의 원하는 양적인 부분 충족과 인허가에서 준공까지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는 실행력이 담보된 계획들을 충실하게 담아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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