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인지장애 노인 스마일 프로그램 운영
가벼운 인지장애를 겪고 있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치매 진행 예방을 위한 '스마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스마일 프로그램은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개발한 인지·운동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해왔다.
프로그램은 올해 11월 25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균형 유지, 걷기, 근력 강화 등 신체활동과 기억력·집중력 훈련을 병행하게 된다. ▲낙상 위험 감소 ▲일상생활 수행 능력 유지 ▲ 치매 진행 예방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일상생활과 건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김기완 기자 bbkim99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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