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전문 유통기업 ㈜다담리테일(공동대표 임장택·임현호·임준범)이 9월 5일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다담식자재마트 쌍촌점'을 정식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다담식자재마트 쌍촌점은 지상 3층 건물에 연면적 약 2,800㎡(약 85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약 1만 종에 달하는 다양한 식자재를 판매할 예정이다. 대형 포장 제품부터 일반 소비자용 소용량 제품까지 폭넓게 갖춰 자영업자는 물론 일반 고객들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매장은 다담식자재마트의 장점인 대량 식자재의 폭넓은 품목 구성과 진열 방식을 더욱 강화했다. 생산지 직거래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은 물론, 업종별 맞춤형 상품군을 구성해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분식 등 다양한 외식업체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쌍촌점 오픈을 기념해, 매장 측은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총 10일간 대대적인 '그랜드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요 행사 내용은 ▲최대 50% 릴레이 특가전 ▲인기 품목 할인 행사 ▲카카오톡 채널(쌍촌점) 친구 추가 시 장바구니 무료 증정(9월 14일까지) 등이다.
㈜다담리테일 관계자는 "다담식자재마트 쌍촌점은 광주 지역에서 다섯 번째, 전체 매장 기준으로는 여덟 번째 지점"이라며 "이번 출점을 통해 쌍촌동 인근 주민은 물론, 광주 전역의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통합 쇼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질 좋은 식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역 외식산업 발전에도 일조하겠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한편, 다담식자재마트 쌍촌점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매장 관련 문의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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