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북 영천시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에서 열린 마늘 품종별 품질 품평회에서 대서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 박람회는 국내 최초로 열린 마늘 산업 전문 박람회로 전국 주요 마늘 품종 전시·품평회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품질 품평회는 한지, 남도종, 대서종 3개 부문에서 전문가 평가와 시민 투표를 통해 국내 주요 마늘 품종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비교·평가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마늘 인편분화기에 생장점을 채취·배양한 조직배양 1세대 마늘을 출품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대서종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남철 군수는 "전국 마늘 품평회 우수상은 고령 마늘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품질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진의 초석이 되는 우량 종구 보급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7월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해 '2025년산 주아 1세대 씨마늘'을 수매·보급했다. 병해충과 바이러스, 연작 피해에 강한 주아재배 종구 약 95t을 101 농가에 보급하며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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