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이 제주 인근 공해상에서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 훈련에 나선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는 15~19일 한미일 3국이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리덤 에지 훈련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론 처음이다.
프리덤 에지 훈련은 한미일 3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연례적인 훈련으로 지난해 6월 첫 실시됐다. 한미일 3국이 일회성 3자 훈련을 넘어 다영역 정례 훈련을 진행한 것은 프리덤 에지가 처음이었다.
합참은 이와 관련 "3국은 2025년 프리덤 에지 훈련을 통해 해양, 공중, 사이버 등 다영역에서 작전역량을 강화하고 상호운용성 향상을 통해 3국 간의 견고하고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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