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 확장을 돕기 위해 올해도 '상생광산장터'를 연다.
광산구는 5일 첨단 LC 타워 앞에서 첫 장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모두 10차례 '상생광산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금속공예품, 반려동물용품, 장식물 등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이 판매되고, 방향제 만들기, 타로 상담 등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장터는 첨단 LC타워(9월 19일, 10월 24일), 첨단종합사회복지관(9월 11일, 10월 16일, 10월 30일), 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 광장(9월 27·28일, 11월 8·9일) 등에서 이어진다.
구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와 협력해 구매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터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양우산이나 정과 세트,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보랭 가방이나 김부각, 정과 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광산구기업 주치의센터,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기관의 홍보관과 주민을 위한 공연도 운영한다. 첫 장터에서는 가수 유바라·길은미가 거리 공연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상생광산장터'는 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과 소상공인, 시민이 함께 지역 경제와 사회의 가치를 나누고 확산하는 장이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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