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강보합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3200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8% 오른 3184.42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46억원, 3756억원 순매도 했으나, 외국인이 435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막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이 올랐다. 삼성전자 (1.01%), SK하이닉스 (0.77%), 삼성바이오로지스(1.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6%), 삼성전자우(0.88%), 현대차(0.68%) 등이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0.43%), HD현대중공업(-1.75%), 기아(-0.19%) 등은 내렸다.
LS ELECTRIC은 6.75% 올랐는데, 미국의 빅테크 기업과 64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금속(2.61%), 기계 및 장비(1.63%), 제약(1.32%) 등이 올랐고, 보험(-1.45%), 비금속(-0.81%), IT 서비스(-0.56%)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35% 오른 796.81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209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8억원, 82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알테오젠 (0.22%), 리가켐바이오 (3.06%), 에이비엘바이오(4.19%), 삼청당제약(0.31%) 등이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17%), 펩트론(-2.72%), 에코프로(-0.80%), 파마리서치(-5.04%), HLB(-0.51%) 등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30원 오른 139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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