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푸틴과 나란히 입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 리셉션 행사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마련된 전승절 기념 리셉션장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란히 걸으며 입장했다. 시 주석이 가운데에 섰고, 좌우에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함께 걸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베이징 톈안먼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시 주석, 푸틴 대통령과 함께 망루에 올라 열병식을 지켜봤으며 이 장면은 전 세계로 보도됐다.
북·중·러 최고지도자가 공식 석상에 함께 자리한 것은 1959년 9월 베이징에서 열린 북·소·정 정상회담 이후 66년 만이고, 탈(脫)냉전 이후 처음이다.
시 주석은 리셉션에서 "중국이 항상 세계 평화에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화장실인줄 알았어요" 더 이상 안돼…대한항공, ...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칩톡]데이터 저장으로 응답시간 빨라져…AI 'HBF' 시대 온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507443955297_1765752280.jpg)


![[시장의 맥]'탈중국' 원산지 증명서 시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507510265826A.jpg)
![[시시비비]쿠팡 사태를 막기 위한 방법](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510511906388A.jpg)
![[기자수첩]지역의사제, 복무기간 이후는?](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50900132132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진단]이달 평균 1470원 찍은 환율, 내년 상단 1500원 이상 전망도](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061315375897686_1749796678.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