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외국인들도 눈 돌아갈 듯" 출시 즉시 '품절' 난리난 금관브로치 '뮷즈'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뮤지엄숍에서 판매 중인 금관 브로치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뮤지엄숍에서 판매 중인 금관 브로치

AD
원본보기 아이콘

뮷즈(뮤지엄+굿즈)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이 금관브로치를 내놓자 누리꾼 사이에서 "국중박이 또 사고쳤다"며 환호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킴스미의 신라 금관시리즈'로 국중박 문화재단의 2025년 뮷즈 상품으로 선정된 것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전시 및 판매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뮤지엄숍에서 판매 중인 금관 브로치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뮤지엄숍에서 판매 중인 금관 브로치

원본보기 아이콘

금관브로치는 국보 제 87호 금관총금관을 본 뜬 것으로 신라 왕관의 곡선미와 정교한 장식을 그대로 담아냈다. 제품 소개서를 보면 "18K 금 도금을 더해 은은하고 깊은 황금빛을 구현했다"면서 "장인의 세심한 세공이 어떤 스타일에도 고귀한 품격을 더한다"고 했다. 금관브로치 가격은 8만8000원. 출시 직후 품절됐다. 금관 이어링은 3만원에 출시됐고 이 역시 품절됐다.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뮤지엄숍에서 판매 중인 금관 이어링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뮤지엄숍에서 판매 중인 금관 이어링

원본보기 아이콘

누리꾼들은 "8만8000원짜리 금관 브로치 당연히 품절이네" "국중박 굿즈 센스는 진짜 대박" "브로치 안하는데 이거보니 하고 싶다" "멋지다" "스토리텔링도 잘되면 더 좋을 거 같다" "계속 흥하길 기원한다" "외국인들에게 되게 이국적인 느낌으로 다가올 듯 하다"고 말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뮤지엄숍에서 판매 중인 금관 이어링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뮤지엄숍에서 판매 중인 금관 이어링

원본보기 아이콘

뮷즈와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적 인기와 맞물려 국중박은 연일 신기록 행진을 쓰고 있다. 올들어 8월까지 이미 4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작년 한 해 박물관 관람객(378만8785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런 추세라면 1945년 박물관(당시 국립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500만명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점쳐진다. 박물관 80년 역사상 처음이다. 뮷즈는 상반기에만 약 11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