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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취업준비 청년 '교통비 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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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일 접수…대상자 200명 모집

전북 전주시가 오는 8~12일 '취업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 200명을 모집한다.

취업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포스터. 전주시 제공

취업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포스터. 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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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교통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주시인 18~39세(1985년~2006년생) 취업준비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 판정 기준)의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신청자가 200명을 초과할 경우 ▲미취업기간(오래된 순) ▲나이(연장자 순) ▲전주시 거주기간(오래된 순) 순으로 서류 심사 후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지원금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가 지급돼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비 항목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전주시 누리집의 통합신청지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주청년 온라인플랫폼인 '청정지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원 자격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한 후 오는 22일 대상자를 선정해 교통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은주 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면접과 취업 준비로 인한 교통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취업청년들을 위해 교통비 지원뿐 아니라, 면접 정장 대여,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활력수당 지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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