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20대 외국인 여행객이 버스에 탑승한 직후 호흡곤란을 호소하다 쓰러져 숨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13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에서 전남 완도로 향하는 시외버스에 탑승한 프랑스 국적의 22세 여성 A씨가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21일 관광비자로 입국해 홀로 한국을 여행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외부 충격이나 범죄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박은서 인턴기자 rloseo8@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2만원이 순식간에 14만원 됐다…엔비디아 출신이 ...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비주얼뉴스]갑자기 내린 첫눈에 '雪雪 기는' 도시](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010920502883610_1736423427.jpg)





![[경제 인사이트]돈 풀어댄다 하니 원화가치 떨어질 수밖에](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10520023933A.jpg)
![[기자수첩]디지털 재난 시대…개인정보위가 안보인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10513222182A.jpg)
![[시시비비]'수출 1조달러 달성을 위한 조건'](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0819359100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단독]"빨리 올려 버리자" 청담동 식당서 임원급 모의…제당 거물 3사, 3조원대 '설탕 담합'](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16191245613_1764919152.png)
!["갖고만 있었는데 연봉 넘게 벌었다…성실한 노동, 다 부질없네" [부동산AtoZ]](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14134245364_176491162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