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대응…지리산역사문화관 일원
전남 구례군은 오는 19~21일 3일 동안 지리산역사문화관 일원에서 '2025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라는 주제에 맞춰 주제관, 기업관, 친환경 플리마켓·홍보관, 약선셰프의 텃밭, 글로벌 시민 토크쇼 등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흙의 가치와 탄소중립 중요성을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약선셰프 텃밭에서는 국내 1호 푸드테라피스트 김연수 셰프가 직접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시연, 건강한 흙에서 자란 농산물의 가치를 체험하고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박람회 홍보대사인 국제 환경 전문가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 이탈리아 대표 크리스티나 등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각국의 흙의 가치와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나 체험행사가 아니라, 흙 살리기 중요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박람회를 찾아 건강한 흙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함께 체감하고 공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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