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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8년 거주 가능한 신축 아파트 ‘디에트르 더 리버’, 실수요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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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 사기 불안 속, 공공지원 민간임대가 주거 대안으로 부상…청년·신혼·고령자 수요 집중
- 시세 대비 최대 70% 수준의 합리적 전세가, 세금 부담 無…실거주 수요 겨냥

전세 8년 거주 가능한 신축 아파트 ‘디에트르 더 리버’, 실수요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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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들어서는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가 부산 주택시장에선 보기 드문 공급 구조로 실수요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 가구 전세형으로 공급되는 해당 단지는 8년간 거주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이 적용돼 보증금 안정성과 장기 거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월세 없이 전세로 8년간 안심 거주할 수 있는 구조는 물론, 분양전환 우선권(한시적)까지 제공돼 실거주자 입장에선 장기적 자산 형성 기회까지 연결 가능한 유연한 주거모델로 평가된다.

최근 수년간 부산에서 공급된 공공지원 민간임대 대부분은 월세와 보증금 혼합형이었던 것과 달리 '디에트르 더 리버'는 전 가구 전세형으로, 월세 부담 없는 8년 안정 거주 구조를 채택한 이례적인 사례다. 이에 더해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는 정부 지원 아래 민간이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 가입이 의무화되어 보증금 안정성이 높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자격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부경경마공원역(예정) 인접 입지로 부전-마산전철 이용 시 사상·서면 등 부산 중심지를 최단시간 기준 10분대로 연결하며, 부산신항 배후 국제물류도시 내 입지로, 산업단지 북측과 남측 모두 차량 10분대로 도착 가능해 서부산 권역의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가락IC, 김해국제공항, 향후 가덕도 신공항까지 이어지는 교통망이 생활 반경을 대폭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형 인프라와 산업배후 수요로 높은 실거주 만족도 기대…리버뷰까지 갖춘 쾌적한 입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자차 10분대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스타필드시티 명지, 에코델타시티 더현대부산(2027년 예정)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다수 위치해 있으며, 인근 산업단지 및 배후도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실거주 만족도를 높인다. 자연환경 또한 강점으로 부각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축구장 약 9개 규모의 '녹산고향동산'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서낙동강리버뷰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이러한 자연 친화적 입지와 도심 접근성을 함께 갖춘 점은 최근 주거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개발 본격화되는 서부산, 새로운 주거축 주목

부산 서부권은 최근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조성,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상 스마트시티 개발, 명지국제신도시 개발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며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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