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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거래일만에 外人 순매수…韓 증시 1%내외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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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94% 반등…코스닥은 1% 넘게 올라
일주일 만에 외국인 순매수 전환

코스피와 코스닥 두 지수 모두 1% 안팎으로 반등했다.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0.94% 오른 3172.35로 거래를 마쳤다. 3155.35로 강보합 출발 이후 상승 폭을 넓혀가면서 3170대에 올라섰다.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들은 이날 총 438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달 27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순매도로 일관했던 모습을 뒤로하고 순매수로 전환한 것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92억원, 127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1.15% 오르며 794.00으로 마감했다. 강보합 출발 이후 785선까지 내려갔지만 다시 반등하며 790대에 안착했다.


상승한 업종이 다수였다. 보험 업종의 상승폭이 2.87%로 가장 컸다. 이어 전기·전자(1.73%), 운송장비·부품(1.67%), 기계·장비(1.29%), 제조(1.28%) 등의 순서로 올랐다. 반면 통신(-1.73%), 오락·문화(-1.11%), 증권(-0.59%) 등은 떨어졌다.

거의 모든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이 올랐다. 삼성전자 (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9%), SK하이닉스 (1.5%), KB금융 (1.4%) 등 1% 이상 오른 종목도 다수였다. 현대차 만 전날과 동일한 22만500원으로 마감했다.


역시 외국인 순매수가 주효했다.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다 이날 734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기관도 248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87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상승 업종이 더 많았다. 운송·창고(4.51%), 일반서비스(3.09%), 제약(1.90%), 기계·장비(1.71%), 금속(1.15%), IT서비스(1.08%) 등 1% 이상 오른 업종도 다수였다. 출판·매체복제(-1.22%), 오락·문화(-0.86%), 건설(-0.68%) 등은 떨어졌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 대부분 올랐다. 리가켐바이오 (4.7%), 삼천당제약 (3.6%), 펩트론 (3.3%), 레인보우로보틱스 (3.1%), 에이비엘바이오 (2.7%), HLB (2.2%), 알테오젠 (1.6%), 에코프로 (0.6%) 등의 순서였다. 파마리서치 (-0.6%)와 에코프로비엠 (-0.1%)만 떨어졌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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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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