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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어르신 152명 대상 '체력·건강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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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혈당·중성지방 등 건강 측정

광주시 서구가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원국시' 시니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52명을 대상으로 체력·건강 측정을 진행,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광주 서구가 지난 1일 서구보건소 내 서구체력인증센터에서 '천원국시' 시니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심폐지구력 등 체력 및 건강 측정을 실시했다. 광주 서구 제공

광주 서구가 지난 1일 서구보건소 내 서구체력인증센터에서 '천원국시' 시니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심폐지구력 등 체력 및 건강 측정을 실시했다. 광주 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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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오는 5일까지 2주간 매주 월·수·금, 총 6회에 걸쳐 서구체력인증센터(보건소 4층)에서 체력·건강 측정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일자리 활동의 지속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력 측정은 ▲근기능(상·하지) ▲유연성 ▲심폐지구력 ▲평형성 ▲협응력 등 6개 항목이며, 건강 측정은 ▲혈압 ▲혈당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 ▲LDL ▲골밀도 ▲체성분 등 8개 항목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구는 측정 결과를 개인별로 제공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맞춤 운동법과 건강관리법을 안내한다. 또 추가 관리가 필요한 경우 보건소 관련 부서와 연계해 지원하고 전·후 체력 변화 데이터를 분석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일자리와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안전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복지와 건강증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020년 개소 이후 보건소 건강사업과 공공·민간기관 협업을 통해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체력 측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2023년 국민체력100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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