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바텍 이 올해 3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23분 현재 KH바텍은 전일 대비 650원(5.26%)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신증권은 KH바텍에 대해 3분기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기존 대비 20% 상향 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7의 판매 호조로 인한 힌지모듈 매출의 증가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05억원, 1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3.9%, 87.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종전 추정치 대비 매출은 43.3%, 영업이익은 50.9% 상회해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오늘이 가장 싸다" 보름 만에 120% 급등…돌풍 예고한 엘앤씨바이오[이주의 관.종]](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91615545435328_1758005694.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