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반도체 부진·외국인 매도세…코스피, 3140대 마감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한국증시가 1일 반도체 업종 부진, 외국인 매도세와 함께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1.91포인트 내린 785.00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61포인트 내린 795.30으로 출발한 후 하락폭을 확대하며 780선에서 약세 마감했다.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코스피도 1.49%↓

한국증시가 1일 반도체 업종 부진, 외국인 매도세와 함께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43.08포인트(1.35%) 내린 3142.9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21.43포인트(0.67%) 내린 3164.58로 출발한 후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3140선에서 약세 마감했다. 외국인이 2674억원어치를, 기관은 1939억원어치를 각각 팔아치웠다. 개인은 346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08포인트(1.35%) 내린 3142.93으로,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91포인트(1.49%) 내린 785.00으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08포인트(1.35%) 내린 3142.93으로,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91포인트(1.49%) 내린 785.00으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한화오션 (3.93%),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62%), HD한국조선해양 (2.09%), 셀트리온 (1.31%), 현대모비스 (0.94%) 등이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 (-4.83%), 두산에너빌리티 (-3.40%), 삼성전자 (-3.01%), 삼성전자우 (-2.12%), 카카오 (-2.08%), 신한지주 (-1.99%), HD현대중공업 (-1.92%), KB금융 (-1.02%)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기기(-3.38%), 기계장비(-3.08%), 전기전자(-3.08%), 제조(-1.86%), 화학(-1.83%), 섬유의류(-1.69%), 증권(-1.56%), 비금속(-1.47%), 일반서비스(-1.44%)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보험(1.40%), 음식료담배(0.78%), 부동산(0.41%) 등 업종은 상승 마감했다.


특히 반도체 분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법인에 대한 미국의 '검증된 최종사용자(VEU)' 지위 철회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자체 제작에 따른 미국 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주 약세 등 악재가 겹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1.91포인트(1.49%) 내린 785.00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61포인트(0.20%) 내린 795.30으로 출발한 후 하락폭을 확대하며 780선에서 약세 마감했다. 외국인이 157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687억원어치를, 기관은 4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휴젤 (4.75%), 알테오젠 (3.76%), HLB (2.52%), JYP Ent. (1.51%), 에스엠 (1.15%) 등이 상승했다. 반면 케어젠 (-5.94%), 리가켐바이오 (-4.82%), 이오테크닉스 (-4.79%), 삼천당제약 (-4.26%), 파마리서치 (-3.09%), 펩트론 (-3.07%), 레인보우로보틱스 (-2.01%), 실리콘투 (-1.67%), 리노공업 (-1.60%), 에코프로 (-1.38%), 에이비엘바이오 (-1.20%), 에코프로비엠 (-1.07%) 등은 하락 마감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