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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지금이 분양 적기”…‘한화포레나 울산무거’ 9월초 분양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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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매매지수 및 매매거래량 모두 상승세로 전환
- 희소가치 높은 대단지 신규 공급…관심 뜨거워

장기 침체를 겪던 울산 부동산 시장이 최근 심상치 않은 분위기이다. 지방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울산만은 지방에서 나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발맞춰 투자 수요와 실거주 수요 모두 매수 타이밍을 주시하고 있다는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에 ㈜한화 건설 부문이 공급하는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도 9월초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울산 아파트 매매지수와 부동산 매매 거래량 등 각종 지표 상승세를 이어감에 따라 분양 일정을 조율하며 최적의 분양시기를 선정하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조감도(출처=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조감도(출처=한화 건설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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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8월 25일 기준 올해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 누계 변동률은 0.27%로 집계되며 지난해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른 광역시의 집값이 하락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같은 기간 대구가 -3.18%를 기록한 데 이어 광주 -1.83%, 대전 -1.74%, 부산 -1.43% 등 울산을 제외한 다른 광역시는 침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매매거래량도 증가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의 아파트 매매건수는 8543건으로 전년 동기(6869건) 대비 19.6% 증가하며 거래가 활발한 모습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울산 부동산 시장은 공급 감소와 각종 개발 호재가 맞물리며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특히나 양호한 입지에다 대단지 등 상품성을 갖춘 신규 단지는 희소성이 높아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청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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