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기업 참여…김대호 전 아나운서 강연
전북 완주군은 오는 4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완주군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완주산단 입주기업과 입주 예정 기업 등 100개 기업이 참여해 구인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와 채용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채용설명회와 취업특강, 채용관, 입사상담관 등이 있으며 채용설명회는 ㈜골드밴, 일진하이솔루스 입주 예정인 ㈜BTE,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4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별 채용 정보를 안내한다.
특히 취업특강&토크콘서트에서는 김대호 전 MBC 아나운서가 '기업이 원하는 우수 인재 되기'를 주제로 강연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입사상담관에서는 채용 예정 기업인 ㈜정석케미칼, ㈜BTE, 일진하이솔루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새만금개발공사, 육군부사관, (재)완주문화재단이 참여해 입사 관련한 심층 상담 및 전형별 컨설팅을 진행한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에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고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는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행사 당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현장 참여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일자리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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