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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달리던 트레일러, 비탈면 추락 … 60대 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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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도로에서 추락해 전복돼 있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도로에서 추락해 전복돼 있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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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0시 18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창원분기점 인근을 지나던 트레일러가 도로 밖 비탈면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가 전복돼 운전자 60대 남성이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트레일러가 떨어진 높이는 20m가량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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