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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해체안' 놓고 당정협의회…"9월 처리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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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정부 회동…금융위 조직개편 논의
"정부, 정무위 의견 들어"…25일 처리 목표

당정(여당·정부)이 금융위원회 해체안을 놓고 당정협의회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 정무위위원회 간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자본시장 현안대응 및 현장점검'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강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 정무위위원회 간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자본시장 현안대응 및 현장점검'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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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당정협의회 이후 정무위 여당 간사인 강준현 민주당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금융위 조직개편안과 관련해 정부가 정무위 의원들의 의견을 들었다"며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나온 안에 대한 어느 정도의 공감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국정위 안은 금융위가 맡은 국내 금융정책은 기획재정부로 이관하고,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을 합쳐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금융정보분석원(FIU), 금감원, 금융소비자원의 역할 기능 분담 등을 논의했다"며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따지면 보완사항이 있어 이를 논의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1시간20분가량 진행됐다.


강 의원은 오는 25일 본회의 처리가 유력한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금융위 조직개편안도 함께 담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강 의원은 "금융위뿐만 아니라 당 대표께서 말씀하신 검찰개혁법 등 (정부 조직 개편과 관련한 내용이) 다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며 "(25일 본회의 처리는) 계획이기 때문에 이에 맞춰보려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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