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보성군, 중증·응급환자 상급병원 원스톱 '연계 진료'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군민 생명과 건강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2월 보성아산병원(병원장 최병진)과 체결한 중증환자 원스톱 진료 연계 협약을 통해 월평균 1명 이상 중증 환자가 서울아산병원으로 신속히 연계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군과 보성아산병원 간 협약으로 서울아산병원 진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가 발생할 경우 서울아산병원 진료협력센터와 직접 연계해 진료 의뢰부터 전원까지의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치료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지역 의료서비스 수준 역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보성군 보건소 전경.

보성군 보건소 전경.

AD
원본보기 아이콘

그동안 보성군에는 전문 신경외과가 없어 신경외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 광주나 순천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지난달 1일부터 보성아산병원에서 신경외과 전문의 진료가 가능해졌다. 신경외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군수는 "단 한 명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행정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중증환자 상급병원 연계 건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협력 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촘촘한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오세일 기자 sei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