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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할인에 600만원까지"…완도상품권 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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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7개 가맹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
"가계 부담↓·소상공인 매출↑" 일석이조

전남 완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완도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대폭 늘린다.


1일 완도군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완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5%포인트 상향 조정한다. 연간 구매 한도도 5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100만원 늘렸다. 다만,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동일한 50만원으로 유지된다.

완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도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대폭 늘린다. 완도군 제공

완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도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대폭 늘린다. 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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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사랑상품권은 현재 지류형(선할인 방식)과 모바일형(캐시백 적립 방식) 두 가지로 운영되고 있다. 관내 음식점·전통시장·병원·학원·미용실 등 2,557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할인율 상향으로 추석과 연말연시 등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 군민들의 가계 부담은 줄어들고, 지역 내 소비 증가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 신장 효과가 기대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특히 이달부터 10월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과 맞물려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들이 편리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도사랑상품권 관련 자세한 문의는 완도군청 경제교통과 경제팀으로 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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