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트러스톤, 핀셋 플러스 목표전환 펀드 제2호 출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핀셋 중소형 펀드'의 검증된 운용 전략을 계승한 '트러스톤 핀셋 플러스 목표전환 펀드 제2호 '를 출시하고, 9월 1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핀셋 플러스 2호는 목표수익률 7%에 도달하면 보유 중인 주식 관련 자산을 매도하고 채권 관련 자산에 투자하는 채권형으로 전환된다.

트러스톤 이규호 상무는 "채권형 자산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고 최대 50% 미만의 주식 비중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조기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핀셋 중소형 펀드'의 검증된 운용 전략을 계승한 '트러스톤 핀셋 플러스 목표전환 펀드 제2호 [채권혼합-재간접형]'를 출시하고, 9월 1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6월에 출시한 제1호 펀드가 단 10영업일 만에 985억원의 설정액을 기록하며 투자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데 이은 후속작이다.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면서도 수익을 추구하려는 투자 수요 증가에 대응해 마련됐다.

핀셋 플러스 2호는 목표수익률 7%에 도달하면 보유 중인 주식 관련 자산을 매도하고 채권 관련 자산에 투자하는 채권형으로 전환된다. 트러스톤 이규호 상무는 "채권형 자산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고 최대 50% 미만의 주식 비중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조기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식 운용은 트러스톤자산운용 하현진 본부장이 맡는다. 하현진 본부장이 운용 중인 '트러스톤 핀셋 중소형 펀드'는 올해 초 이후 8개월간 66.5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32.78% 대비 약 33%포인트(P) 초과 성과를 거뒀다.


하현진 본부장은 "핀셋 전략의 핵심은 성장 가능성과 자본 효율성을 갖춘 '퀄리티 기업'을 남들보다 먼저 발굴해 보유하는 데 있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 모멘텀이 강한 종목도 선별적으로 편입해 추가 수익을 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증시 환경에 대해서는 "글로벌 대비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풍부한 유동성 및 정부의 자본시장 개선 정책 확산을 고려할 때 업사이드는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펀드의 주식 부문은 핀셋 리서치로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선별하고, 장기 보유하며 가치 수렴 구간에서 수익을 실현하는 전략을 취한다 .


방산·조선·전력기기 등 글로벌 정책 수혜 섹터와 AI 데이터센터·엔터 등 구조적 성장 산업에 속한 히든 챔피언 기업, 그리고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이 부각되는 기업을 먼저 발굴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시장 사이클에 따라 주식 비중 및 편입종목 스타일을 조정하며 유연하게 대응한다.


이규호 상무는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정부 정책에 따른 기대감으로 급등 후 숨고르기 중이나 리레이팅에 대한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퀄리티 주식을 선별하는 핀셋 전략을 통해 초과 수익을 확보한다"며 "채권 비중을 통해 변동성을 관리하고자 하는 중위험·중수익 투자자에게 적합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러스톤, 핀셋 플러스 목표전환 펀드 제2호 출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