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임신설' 등 확산하자 해명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44)의 배우자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40)가 자신을 둘러싼 '셋째 임신설' 등은 가짜 뉴스라며 반박했다.
김민지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역시 나와 남편이 만나 결혼한 이야기는 도파민의 민족을 만족시키기엔 턱없이 밋밋한 듯"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는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한 가짜 뉴스 이미지로, 김민지가 얼마 전 공개한 아들과의 사진에 '부모님 반대에도 결혼한 아나운서'라는 자극적인 문구가 적혔다.
김민지는 "연애할 때도 온갖 배신과 복수, 치정이 얽힌 스토리가 생성되더니 최근엔 결혼 반대설, 이혼설, 셋째 임신설까지 있는 것 같다. 이혼했는데 임신이라니 와우"라며 "아줌마 아저씨 사는 데 관심 가져줘서 고맙다. 그런데 미안하다. 우리 그렇게 멋지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모님 반대 저도 좋아하는 재밌는 소재이긴 한데, 남편은 옛날부터 유명한 일등 사윗감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지는 2014년 박지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들 가족은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며 김민지는 개인 SNS와 유튜브 등으로 일상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엔 첫 에세이 '반짝이지 않아도 잘 지냅니다'를 출간해 기념 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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