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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동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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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용산동2가 1-1351번지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용산구는 서울시 핵심 정책인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용산동2가 1-1351번지 등 총 8곳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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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재개발 후보지 8곳 확보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용산동2가 1-1351번지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용산구는 총 8곳의 후보지를 확보하게 됐으며, 노후 주거지 정비를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용산구, 신속통합기획 선정 후보지 위치도. 용산구 제공.

용산구, 신속통합기획 선정 후보지 위치도. 용산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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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용산동2가 1-1351번지(4만3016.7㎡)는 접도율이 낮고 호수밀도가 매우 높은 저층 주거 밀집지역으로, 남산 고도 제한에 막혀 개발이 지연되고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던 곳이다. 구는 앞으로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정비계획을 수립해 효율적인 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서울시 핵심 정책인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지금까지 ▲청파2구역 ▲서계동통합구역 ▲동후암1·3구역 ▲한남1구역 ▲청파3구역 ▲신창동 29-1번지 ▲용산동2가 1-1351번지 등 총 8곳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청파2구역, 서계동통합구역은 구역 지정을 마치고 조합 설립 등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주민들의 정비사업 참여 의지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안내를 이어온 결과 이번 후보지 추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비가 필요하고 주민들의 의지가 높은 지역이 적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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