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재원 2467억원 확보 등 자체수입 보완 노력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4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 자료를 공개했다. 지난해 관악구 살림 규모는 총 1조3494억원으로 전년 대비 190억원 증가했으며, 자체수입 2003억원, 의존재원 8282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3209억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 기준 재정공시는 관악구와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지방자치단체 평균과 비교해 제공됐다. 관악구의 살림 규모는 유사 지자체 평균인 1조3227억원보다 267억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상대적으로 적은 자체수입을 외부재원 등 적극적 확보 노력으로 보완해왔으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2467억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해 재정 부족 해소와 지역 발전 동력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관악구는 지방채무 및 일시차입금이 전혀 없는 건전재정 상태를 지속 유지해 구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체계적·투명한 재정 관리를 인정받아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을 4회 연속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건전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으로 구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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