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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교육부 장관 지명에 '선출직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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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자 사임통지서 세종시의회 제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교육부 장관 지명에 '선출직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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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내달 2일 자로 교육감직을 사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9일 오전 세종시의회 의장에게 사임 통지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2014년 7월 민선 제2대 교육감에 당선돼 내리 3선을 해왔다. 이번이 마지막 임기였고, 10개월 남짓 시점에서 교육부 장관에 임명된 것이다. 그는 전국 최초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준비하고,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세종형 교육자치 모델을 구축했으며, 모든 아이가 배움과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복지와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강화해왔다.


최 교육감은 "세종시민들께서 맡겨주신 교육감의 임기를 마치지 못한 채 물러나게 돼 송구스럽다. 교육감으로 취임한 이후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을 위해 지난 11년 동안 노력했으며, 함께 해주신 시민들과 세종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청문회에 성실히 임하고, 어느 자리에 있든 세종교육은 물론이고 미래세대의 교육을 위한 방안과 지혜를 모으는 데 힘을 쏟겠다"고 부연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최교진 교육감의 사퇴 이후 교육청은 법령 절차에 따라 안정적으로 직무가 수행되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김기완 기자 bbkim99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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