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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물이 어우러진 친환경 체험장, 포항 '내연산보경사 자연학습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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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배우고 쉬는 공간 조성·개방… 포항 새 생태 명소

총 4만 901㎡ 규모로 조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로

포항시는 29일 북구 송라면 중산리 일원에 조성한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자연학습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내연산보경사 자연학습장 개장. 포항시 제공

내연산보경사 자연학습장 개장. 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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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장식에는 이강덕 시장, 김일만 시의회 의장, 보경사 주지 스님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자연학습장'은 총 4만 901㎡ 규모로, 다양한 수생식물과 2만여 본의 연꽃이 식재된 5개의 연지, 데크 산책로, 전망 정자 등을 갖춘 숲과 물이 어우러진 생태 학습 공간이다.

개장식은 경과보고와 축사를 비롯해 테이프 커팅식, 자연학습장 탐방, 미꾸라지 방류 등으로 진행됐다.

숲과 물이 어우러진 친환경 체험장, 포항 '내연산보경사 자연학습장' 개장 원본보기 아이콘

시민들은 직접 학습장을 거닐며 수생식물을 감상했고 보경사와 함께한 미꾸라지 방류 행사에서는 생태 복원과 수질개선, 친환경 해충 방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돼 호응을 얻었다.


이강덕 시장은 "자연학습장은 시민들이 생태를 배우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의 장"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 생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자연학습장 입구에 연화 광장을 조성하고 기존 수림 내 산책로를 보강하는 등 자연 친화형 시설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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